MMORPG '로한2' 글로벌 출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오는 19일 MMORPG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를 공식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은 이미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특히 대만 지역에서는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무려 50만 명을 넘어서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로한2에 대한 현지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한2는 작년 9월 국내에 먼저 발매되어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종족 '데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성을 강화해왔죠.

 

특히 이번 글로벌 서비스에서 주목할 점은 한국 유저들도 글로벌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플레이어들은 더 넓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 그리고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함께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 공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특히 로한2와 같은 대형 MMORPG의 해외 진출은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로한2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글로벌 서버 오픈으로 더욱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국내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게임 경험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