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 출시일, 올 가을 확정

 

 

포켓몬컴퍼니가 닌텐도 스위치용 RPG '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Pokémon LEGENDS Z-A)'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가을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기존의 포켓몬 시리즈와는 다른 혁신적인 게임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는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미르시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도시에는 최신 기술로 정비된 '와일드 존'이 존재하며, 이곳에서는 야생 포켓몬들이 서식하고 있어 트레이너들이 배틀을 하거나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배틀 시스템의 변화입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에서는 포켓몬과 트레이너가 함께 행동하며,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포켓몬이 실시간으로 기술을 사용합니다.

 

타입 상성은 물론이고, 포켓몬을 교체하거나 기술을 선택하는 타이밍, 기술의 범위와 발동 시간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색다른 포켓몬 배틀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일부 포켓몬은 진화의 한계를 넘어선 '메가진화'가 가능하며, 이 메가진화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배틀에서의 승패가 크게 좌우됩니다. 메가진화 시스템의 귀환은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여행 중 미르시티를 방문하게 되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치코리타, 뚜꾸리, 리아코 중 한 마리를 파트너로 삼아 포켓몬 트레이너가 됩니다. 이후 도시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는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올해 가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켓몬 레전드 제트에이'는 기존 포켓몬 시리즈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게임플레이와 배틀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포켓몬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